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텔 델루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산체스 ==== || [[파일:delluna11.png|width=100%]] || || {{{#000000,#e5e5e5 '''20대 후반 (2019년)'''}}} || || {{{#cea963 '''배역명 / 배우'''}}} || || {{{+1 '''{{{#000000,#e5e5e5 산체스}}}'''}}} {{{#000000,#e5e5e5 /}}} {{{+1 {{{#000000,#e5e5e5 [[조현철|{{{#000000,#e5e5e5 조현철}}}]]}}}}}} || 전 세계 체인을 거느린 어마어마한 규모의 [[금수저|피자왕국의 프린스]]로,[* [[피자알볼로]]가 [[PPL]]한다.][* 피자왕국이라고 나올 뿐 작중 어느 나라라고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정황상 [[이탈리아]]로 보인다.] 구찬성의 룸메이트[* 실제 배우 나이는 극중 동갑으로 나오는 박유나보다 11살이나 더 많다. 이와 반대로 박유나와 여진구는 실제 나이보다 5~6년 많은 배역을 맡았다.]이다. 영적 능력이 전혀 없어서 델루나 호텔이나 장만월의 실체를 알아채지 못한다. 구찬성이 소개 시켜줄 때 호텔 동료라고 얼버무리며 소개했고 외모 또한 20대로 보이다 보니, 작중에 유일하게 장만월과 말 놓고 지내는 인물이다. 또한, 장만월도 산체스가 부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우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 5화에서 죽은 처녀의 머리카락과 손톱이 담긴 빨간 주머니를 줍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처녀 귀신과 엮이면서 고생을 좀 한다. 순간적이나마 귀신을 직접 보았을 뿐만 아니라, 한기를 느끼는지 무서워서 화장실조차 못 간다.[* 이 때문에 근처에 있던 도자기에다 볼일을 보는데 처녀 귀신이 붉은 실로 이어져 주변에 있어서 졸지에 못 볼 꼴을 보고 말았다. 귀신이 똥 씹은 듯한 표정을 할 정도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 가게에 구찬성과 장만월이 왔을 때는 본의 아니게 장만월 면전에서 장만월 험담을 늘어 놓았다. '사장이 개떡 같다. 이름도 개떡 같다. 사장을 씹으면서 먹으라'고 하면서 도발을 시전 한 것. 그런데 정작 장만월은 화를 내기는커녕 산체스와 말을 놓고 지내는 것도 모자라 SNS 맞팔까지 했다. 6화에서는 장만월을 앞에 두고 구찬성의 전 여자친구 이미라에 대해 예쁘다고 하면서 눈치 없이 또 다시 도발을 시전했다. 분명 장만월이 구찬성이 다니는 호텔의 사장 이름인 것을 알고 험담 하는 장면까지 나오는데, 정작 6화까지는 구찬성의 친구라고 알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 설정 오류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남겼다.[* 5화를 잘 보면 산체스가 장만월을 두고 '착하다'라고 한 것은 험담을 들은 당사자가 화를 내지 않고 되려 친구로 지내자고 하니 성격이 좋은 줄 착각해서다. 그리고 산체스와 장만월이 친구 먹었다는 말을 들은 구찬성이 독백을 통해, 장만월이 산체스가 부자란 걸 알고는 무사히 넘어간 것으로 지레짐작한다.] 그러나 7화에서 산체스가 장만월이 호텔 사장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친하게 지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의문이 해소되었다. 동시에 구찬성이 장만월을 좋아한다는 것도 눈치 챘다.[* 사실 찬성이 만월에게 소개시켜줄 남자들의 사진을 보면서 온갖 이유를 대며 그냥 가만히 두라고 했기 때문에 눈치를 안 채는 게 이상하긴 했다.] 9화에서 설지원을 보자마자 그대로 표정이 굳어졌는데 이를 보면 그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나온 바에 따르면 '''설지원 때문에 산체스가 자살할 뻔했다.''' 정확히는 미라가 귀국한 이후 보스턴에서 유학중인 한인 여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후 설지원이 연쇄살인범으로 나오는 걸 보면 이 여학생의 자살 또한 설지원이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 설지원은 이를 산체스의 탓이라고 악성 루머를 퍼트리며 선동했고 아예 '''산체스의 자살을 두고 할지 안 할지 배팅이나 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머리에 쏴서 뒤지라는 의미로 권총까지 보낸 것도 정황상 설지원. 이 때 산체스가 자살할 뻔한 걸 막고 루머가 없어질 때까지 매일 같이 점심 먹고 설지원과 무언가 담판 지어 귀국하게 해 산체스를 구해준 사람이 구찬성이다. 본인이 설지원에게 제대로 당한 게 있고 설지원이 구찬성에게 악 감정 품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찬성이 괜히 설지원과 꼬여서 일 생기는 게 아닐까 걱정한다. 11화에서는 베로니카[* 작중에서 이탈리아가 고향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국적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태리 교포 역인 듯.]라는 이름의 연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체스가 장만월한테 세계 부자들이 모이는 요트 모임을 소개해줬다고 구찬성한테 말할 때, '나도 거기서 베로니카 만났었잖아.' 그러며 이름으로나마 언급됐었다.] 사이가 애틋한 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다. 베로니카가 산체스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올 예정이었고, 산체스는 이 날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베로니카와 연락이 끊겼고, 상하이에서 비행기도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상하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상하이로 가려 한다. 하지만, 혼령이 된 채 산체스 곁에 나타난 베로니카를 구찬성이 보고서는 이미 늦었음을 깨닫고, 구찬성이 산체스를 겨우 달래서 호텔 델루나로 데려간다. 이 덕분에 산체스와 베로니카는 짧은 시간이나마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미라와 찬성의 대화로 작별 인사 이후 장례식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이어진 12화에서 베로니카가 호텔에 남아 있다고 믿고서는, 베로니카를 위해 좋아하던 피자도 굽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남겨진 자의 헛된 희망과 고통을 차마 눈 뜨고 보지 못한 장만월이 쏘아 붙여 결국 베로니카가 이미 떠났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베로니카의 부탁과 찬성의 격려 덕분에 자신이 영업하는 가게에 다시 출근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13화에서 불 꺼진 점포 안에서 원귀가 된 설지원에게 노려진다. 설지원이 뒤에서 "헬로 산체스"라고 하자 오싹해져 반지[* 베로니카에게 주려던 것.]를 떨어트렸고, 반지가 가게 가스레인지 밑으로 굴러 들어가 그걸 주우려고 몸을 숙이자, 그 위 가스레인지에 끓고 있던 물이 흔들리다 떨어진다.[* 가스레인지 위 냄비의 크기가 물 몇십 리터는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컸다. 냄비가 떨어지면 신체 전체가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떨어지기 직전 반대편 위에 있던 핸드폰으로 베로니카에게 전화가 와[* 해외에서 베로니카 이름으로 걸려온 것이지만, 어찌 보면 죽은 여자친구가 원귀로부터 남자친구를 구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귀신이 존재하고 머무는 델루나라는 호텔까지 있는 드라마 속의 세상을 고려해보면 실제로 베로니카가 산체스를 구해주는 것처럼 제작진이 의도하여 연출한 장면일 가능성이 높다.] 쏟아지는 끓는 물을 피했고 손만 다치고 끝났다. 15화에서 현중의 명예 졸업식 후 델루나 직원들이 산체스의 피자집에서 뒤 풀이 회식을 한다. 그중에서 죽은지 오래 되어 현신이 가능한 장만월, 김 선비, 최서희, 지현중은 자신의 눈에 보이지만, 그 외에도 산체스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여러 직원들이 있다는 찬성의 말에 살짝 겁을 먹는데, 특히 찬성이 "저기 있는 귀신이 형이 마음에 드는지 계속 보고 있다."라고 말하니 소름 끼쳐 한다. 나중엔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귀신인 줄 알고 몸서리친다. 16화에서 찬성의 방에 잠시 머물게 된 김 선비를 보게 되며 놀라는데, 같이 있는 사람이 사신이라고 소개받자 또 무서워하며. 자기한테 [[죽음|볼 일]] 있어온 건 아닌지 살짝 확인한다. 사신이 안주로 마당의 대추를 따서 먹었다며, 후에 보답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니 사후에 어느 정도 혜택을 받을 것 같다.[* 산체스는 무서워서 그냥 지나쳤지만, 작중 신들은 반드시 대가는 치르고 약속은 지킨다. 당연히 대추 몇 개로 신의 약속을 받은 건 대단한 행운. 다만 상대가 상대라 죽기 전에 그 대가를 받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무서워하기만 해도 이상하진 않다.] 산체스가 16화에 눈 내리는 창밖을 향해 외치는 말이 뭔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이탈리아어 ''''Buon Natale(부온 나탈레)'''' 로서 뜻은 메리 크리스마스다. 허공에 대고 굳이 이탈리아어로 인사말을 외치는 걸로 봐서 아마도 베로니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보인다.[* 참고로 베로니카(Veronica)도 이탈리아식 이름이며, 천주교 세례명이기도 하다.][[https://www.youtube.com/watch?v=Qa6TQifbs0c|참고]] 산체스 컨셉으로 운영 중인 [[https://www.instagram.com/pizzaprince_sanchez/|인스타그램]]이 있다. 드라마가 종영된 지금은 폐쇄되었다. [[스페셜라이즈드]] 사의 로드사이클 루베 2017년식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 산체스 소유의 소품으로 등장했다. 물론 타고다닌 건 아니고 소품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